지역사회홍보

○ 롯데장학재단, 취약계층 여자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키트 후원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 여자청소년 140명 대상 전달 예정
 
17일(목),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안정하)는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진영)과 함께 취약계층 여자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걱정마키트’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걱정마키트'는 취약계층 여자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멀티종합비타민, 훼이셜폼, 립밤 등으로 구성됐으며 롯데백화점 울산점 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됐다. 후원물품은 대상자의 낙인감을 고려해 각 가정에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자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롯데장학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키트가 취약계층 여자청소년의 경제적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진영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롯데장학재단에서 부산의 청소년들을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부산 지역에 위생용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